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5주차(2라운드) (문단 편집) === 총평 === 1라운드와 더불어 최상위권 팀들의 싸움답게 서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난타전이 이어지며 명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좀 더 영리했던 담원이 매치 승리를 거두며 다시 격차를 입증해 보였다. 밴픽부터 만전의 준비를 하고 나온 듯 여러모로 날이 선 모습을 보여준 한화생명이었지만, 결국 세 세트 모두 라인전 과정에서 큰 손해를 보고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허점을 잘 파고든 담원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화생명은 비록 패배했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아서가 기량을 끌어올리고 운영적인 측면을 좀 더 다듬는다면 충분히 담원의 대항마가 될 만함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에 게임에 종지부를 찍은 벽 그랩 외에는 게임 내내 매드 무비를 찍는 듯한 플레이 메이킹을 보여주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준 뷔스타는 지는 와중에도 빛났다. 아예 LCK 공식 트윗에서 뷔스타는 '''Very Skilled Throwing Anchors'''(신들린 닻줄 견인)의 약자라고 극찬할 정도. [[https://twitter.com/LCK_Global/status/1363109051299676166|#]] 모건과 비스타가 그럭저럭 가능성을 보여준 반면 한화생명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아서는 1, 2세트에서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해설진들이 잊을 만하면 언급하던 궁극기 활용을 통한 변수 창출도 보여주지 못했고 2세트에서는 정글에서 잘리며 팀을 패배로 내몰았다. 그나마 3세트에서는 릴리아로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잘 성장했지만, 물몸이면서 이속 하나만 믿고 인파이팅을 해야 하는 반 근접 챔피언인 릴리아의 특성상 들어가면 바로 죽기 좋은 담원의 조합 구성에 어느 정도 카운터를 맞아 팀을 승리로 이끌 만한 힘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래도 3용 한타에서 대패해 전멸당할 뻔한 걸 고스트와 칸을 역으로 따내거나 장로 한타에서 한타를 대패한 와중에 고스트와 베릴을 데려가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고스트는 이 세트에서 단 두 번 죽었는데, 두 번 모두 아서에게 죽었다.] 확실히 1, 2세트보다는 훨씬 좋았지만, 이런 모습을 매 경기 보여줄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한두 번 정도나마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 갈 길은 멀다. 한편 두두는 나온 2세트에서 또 다시 패배하면서 [[트루먼 쇼|두루먼 쇼]]라는 밈까지 등장했다. 두두가 출전할 때마다 팀원들이 의도적으로 집어던진다는 밈인데, 사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경기에서조차도 의아한 플레이로 알게 모르게 패배에 기여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두 차례의 갱킹을 흘려내고 바텀에서 이즈리얼을 두들겨 패 풀스펠을 쓰고 죽게 만드는 등 인상적인 장면도 많았지만, 스플릿 템을 올리고 굳이 한타를 했다가 딜도 탱도 못하고 계속해서 터지면서 상대가 격차를 줄이며 반격할 수 있는 여지를 계속 제공했다. 굳이 출전 기회를 줬다가 지면 바로 내려서 패배 전적만 쌓게 만드는 코칭 스태프의 판단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다수 있다.[* 물론 공격성을 적절히 제어할 수만 있다면 포텐셜은 있다는 걸 보여준 바가 있고, 출전한 경기의 경기력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야속하게도 패배라는 결과만 따라오고 있기에 코칭 스태프는 물론 두두 본인도 꽤나 진절머리를 앓고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